(보통교과) 영어활동
이번 학교에서 영어 말하기대회에 참가를 했습니다. 대회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날이라 소감을 말할 수없는 것은 아쉽지만, 대회준비하면서 험난한 과정을 적고 싶었습니다. 주제는 “사랑하는 나의 학교를 소개합니다!“입니다. 거의 1년이 다 되가는 고교생활에서 학교의 장점을 생각하자면 바로 생각난 장점들을 적고 영어로 옮겨 적으며 영작을 했습니다.
I think, the first advantage of our school is teachers.
(제 생각에는 첫 번째 장점은 학교의 선생님들입니다.)
Every teacher in the school is kind and proud of teaching us.
(우리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은 친절하시고 자부심을 가지고 저희들을 가르치십니다.)
이런 식으로 영작을 해나갔는데, 흰 백지에 한글 문장만 보고 영어로 영작하려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번역기를 이용하면, 상당히 이상한 문장이 나오거나, 저가 원하는 뜻이 나오질 않아서, 단어와 문법을 일일이 찾아가면서 영작을 했습니다. 그중 제일 좋은 방법이 중학교때 영어교과서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every'다음에 단수가 나오는 것은 선생님이 알려주셨을때 알았을 만큼 부족한 것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영어공부하는 것은 재밌고 영어공부가 되었습니다.
Educational facilities are really good .
(학습 시설이 매우 좋습니다.)
For example, It has comfortable studyrooms.
(예를 들어, 편리한 공부방이 있습니다.
읽이 연습할 때도 특별히 배우게 된 것은 ‘R’과 ‘L'발음이었습니다. r발음은 혀를 굴려서 발음하지만 l 발음은 거의 굴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comfortable'이나 'educational‘을 할 때도 마지막에 굴리면 안되며 really를 할때는 처음엔 굴리며 마지막에는 ’리‘라고 혀를 굴리지 않고 발음했습니다.
또한 ‘for example' 'thanks for'등 문장이 시작할 때 나오는 단어에 음운을 주거나 악센트를 주는 것입니다. 물론 영어를 읽을 때 전체적으로 음운을 주면서 읽으며 듣는 사람도 거북하지 않고 부드럽게 들릴 수 있으며, 다음 문장을 읽을 때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for example‘를 읽을 때 exam-을 낮춰 읽다가 음을 올려 읽어서 읽으면 문장을 강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hanks for' 할 때는 앞에 t발음을 강세를 주어 읽었습니다.
다음으로 'd'발음에도 알게 되었습니다. d가 뒤에 오면서 d소리가 약해져서 거의 발음이 안날정도로 읽었습니다. 예를 들어 hard time을 읽을 때 “헐드 타임”가 아니고 "헐어얼-d 타임"으로 d 발을 들리듯 말듯으로 발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How about making our school better, with me?”
(나와 함께 더 좋은 학교로 만들어 보지 않을래?)
에서 t와 y가 만나면 z발음이 나므로 told you를 토쥬라고 발음하여 어색함을 없앴습니다.
이번 영어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면서 영어문장을 읽을 때 좀더 자신감이 붙어서 좀 더 잘 말하려고 노력하며, 영어 문법이나 단어만 외우다 영어만 읽다 보니, speaking의 재미와 여러 가지를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취업을 나가 영어를 사용할 때는 speaking과 listening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일본 애니매이션을 보기보다는 여러 가지 정보를 주면서 영어공부가 되는 TED프로그램이나 재밌는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조금더 영어에 친숙해지고 싶습니다.
글쓴이
용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