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활동 전기기능사 실기 연습 1
전기기능사 실기 연습을 북두관 6층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만든 실습장은 쾌적하면서 재료실도 있어 재료가 부족하면 바로 보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전기기능사 실습은 크게 2가지 작업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 번째로 시퀀스 작업, 두 번째로 배관 작업으로 4시간 30분안에 작업을 완료해야 됩니다.
어떤 작업을 하던 도면숙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만약 배관 도면이나 시퀀스 도면에 개지된 정보가 없으면 공통항목 도면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만약 도면에 따라 만들지 않으면 큰 감점 요소가 되기 때문에 도면숙지야 말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첫 번째 작업으로 시퀀스작업에는 스트리퍼, 드라이버, 전동 드라이버등이 필요합니다. 시퀀스작업은 기능반에서 많이 해봤기 때문에 수월하게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해야되는 과제입니다.
처음에는 도면에 따라 베이스를 전동 드라이버로 고정시킵니다. 그 후 도면에 따라 베이스에 pin(핀)번호를 적습니다. 주전원을 먼저 연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접지공사부터 시작합니다 주전원은 항상 R,S,T,E순서로 검,빨,파,초 순으로합니다. 주전원공사가 끝나면 pin번호에 유의하며, 노란색 단선으로 연결합니다. 저의 장점이자 단점은 시퀀스의 외관에 집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외관에 신경쓰느라, 시간에 쫓기면서 작업을 하거나, 심지어 시간안에 완성시키지 못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관에 집착하는 생각을 버리고,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 외관도 잘 잡히면서, 시간 안에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가 외간을 잡는 방법에는 엄지손가락을 이용하는데 손톱과 살부분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선들 꺽어서 지나가는 다른선과 정확히 겹치도록 하여 튀어나오는 부분을 없애며 깔끔하게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연습을 하여 부족한 부분을 줄이며 완동을 시키도록 할 것이다.
전공활동 전기기능사 실기 연습 1
전기기능사의 두 번째 과제인 배관연습을 실시하였습니다.
배관작업이란 완성한 시퀀스를 구동시키기 위해 큰 합판에 PE관또는 CD관을 고정시켜 관에 선을 집어넣는 형식입니다. 배관작업의 시작은 제도입니다. 완성된 시퀀스판을 고정시킨 중심으로 도면에 따라 자와 분필을 이용하여 제도하여 그 제도한 선에 맞게 파이프를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제도에 따라 먼저 박스(램프나 스위치)를 고정시키고 박스에서 시퀸스의 단자대까지의 거리를 계산하여 파이프를 자릅니다. 기본적으로 PE관은 구부리기가 힘들어 스프링 밴더를 이용하여 구부려야되며 매끈한 파이프 모양입니다. 반면에 CD관은 홈이 있고 부드러워서 구부리기 쉽습니다.
배관 작업은 전기기능사 실기에서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입니다. 작업을 하다 보면 어느새 등이 땀으로 젖어 있고 손으로 땀을 닦아내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에서 파이프를 고정하는 것은 의자를 밟고 하여 쉽게 작업할 수 있지만 아래에 있는 작업은 허벅지가 아프고 허리까지 아퍼 눈물이 찔끔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뿌듯하고 재밌는 작업입니다. 파이프를 다 고정 시키면 선을 파이프에 집어넣는 입선 작업을 합니다. 미리 박아둔 박스와 단자대까지 선을 알맞게 연결하고 나서 박스를 닫으면 기능사의 작업은 끝나게 됩니다.
전기기능사 실습의 매력은 과제 따라 만들고, 자신이 직접 손으로 만든다는 성취감이 따르기 때문에, 아무나 맛볼 수 없는 뿌듯함이 있습니다.
특히 전기기능사를 완벽하게 배워두면 앞으로 있을 승강기 기능사실습에도 수훨히 작업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작업할 때 항상 집중하여 배워서 실제 시험에서 완동을 하고 싶습니다.
글쓴이
용현
